▲ (사진=황재윤 기자)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공동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연 '제12회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MAM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다문화축제답게 14개국 22만여 명이 참여했다.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 이주민 예비스타의 산실인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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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마지막날인 10월 1일에는 YB밴드를 비롯한 아시아 대표 9개국 팝가수 합동 콘서트인 아시아팝뮤직콘서트와 12개국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다문화퍼레이드, 13개국의 문화공연인 마이그런츠아리랑이 행사장 곳곳에서 열렸다.

맘프축제는 이주민들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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