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1000만원) 전달 및 집수리·송편빚기 등 다양한 활동 실시

▲ '명절 제수용품 나누기' 행사 모습/제공=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은 29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 제수용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민족의 대표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 지역 복지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6개 봉사회 60여명의 직원이 직접 제수용품을 포장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65세대에 전달했다.

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를 '2017 한가위 나눔활동'기간으로 지정해 20개 봉사회가 총 1000만원 상당의 온정을 전달하며, 집수리.송편빚기.기차여행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장영철 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손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