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제주시청 인근 중앙로 일대의 노형동, 해안동, 연동 등 제주도 부촌의 개념이 신제주로 이동하고 있다. 5~6년 전부터 제주도 관광객의 급증과 함께 주변상권이 발달하면서부터 신제주의 입지적 가치가 상승한 까닭이다. 해안동의 경우 서울 한남동의 ‘유엔빌리지’ 같은 최고급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부촌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해안동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무수천 인근 ‘화이트디어 해안’이 제주 1%를 위한 타운하우스를 분양중에 있다. ‘타운하우스 그 이상’ 로열하우스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정원 및 풀장, 개인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상류사회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생활을 재현한다.

우선 1층 세대는 20~30평의 넓은 개인정원과 포켓발코니를 연결하여 라이프 동선을 환상적으로 배치했다. 최상층 세대는 전용 엘리베이터에 개인 풀(Pool),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침실과 멀티룸 등 펜트하우스 느낌의 설계를 반영했다. 침실은 사소한 마감재까지 하나하나 엄선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천연 원목몰딩과 원목바닥재가 주는 안정감 그리고 간접조명을 사용하여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다. 독일 명품주방 ‘지메틱(SieMatic)’ 주방가구 및 가전시스템도 돋보인다.

또한 최고급 양문내장고를 비롯해 후드, 식기세척기 등을 설치해 주방의 격을 한차원 높였으며 각 층마다 주방기능을 부여해 보조주방, 홈바, 미니바 등을 배치했다. 건식과 습식이 공존하는 럭셔리한 욕실에는 매립형 샤워부스와 욕실벽, 바닥, 세면대 등을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해 특급호텔을 연상케 한다.

‘제주도 최상위 1%를 위한 주거공간’이라는 테마 아래 고품격 인테리어로 마감하여 ‘럭셔리’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눈으로 확연히 보여준다.

‘화이트디어 해안’은 제주시 해안동 2545-5번지에 위치,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테미 제주’를 시공하는 유성건설이 책임준공하며 현재 건축 공정률이 80% 이상으로 내년 1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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