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각광을 받던 아파트 투자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발목이 잡히면서 규제에서 비껴간 서울 외 지역의 수익형 소형 아파트 투자로 급격히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최근 천안 서북구 불당동 일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일대는 천안시청의 해당지역으로 이전과 KTX 천안아산역이 들어오면서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발전으로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서울의 아파트값은 1년 반 만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부동산 대책 규제 속에도 꾸준히 관심을 모으는 곳이 바로 산업단지 인근의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산업단지 주변 지역이 부동산시장에서 불황을 쉽게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통한다고 말한다. 산업단지가 자리잡은 곳은 수도권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대표적인 투자 지역으로 꼽는 천안시는 SDI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이 입주한 천안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 2,4산업단지, 천안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10여개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주거 실수요층이 형성돼 환금성도 좋다.

그 중, 천안시 불당동 천안신도시 일대에 분양중인 ‘천안 불당 오딧세이’ 는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4~34㎡의 총 182세대로 조성되며 현재 분양 중에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24㎡ 13실, 25㎡ 154실, 34㎡ 13실의 소형평수 위주로 공급되며, 1.5름과 투룸 타입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으로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대학교와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서 KTX 천안아산역이 7분 거리로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천안시청 앞의 중심 상업지역과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쇼핑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천안 불당 오딧세이는 현장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동 687번지에 위치하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00-17번지 상봉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