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용원지역주택조합) 용원 힐스데이트 위치도.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 부산신항만과 맞닿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 건설 시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 '힐스데이트'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할 '용원동 힐스데이트' 지역주택조합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111일원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대지면적 37,967.11㎡ (11,485.00평), 연면적 135,840.52㎡ (41,091.76평), 978세대, 지하2층~지상34층, 10개동을 내년 1월 착공할 계획이다.

용원동 힐스데이트가 건립될 곳은 중소형 특급 프리미엄 웰빙 테마 단지로서 입지적으로는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하는 300만㎡ 규모의 신항만배후지 조성 구역 내 있다.

▲ (사진제공=용원지역지역주택조합)용원힐스테이트 조감도.

또한 이곳은 동북아 중심항만과 물류거점항만, 첨단복합물류기지 및 배후도시건설 구역 내 종사자와 주민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여가, 휴양시설이 확충될 지역이란 점에서 기대효과가 크다.

더욱이 웅동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최근 미국 FOX사가 MOU를 체결해 시선을 끌고 있는 이곳 웅동글로벌단지가 조성되면 1만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 2조2000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란 관측을 낳고 있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6곳이 자리 잡고 있으며, 김해 비행장, 창원 KTX, 2번 국도로 주변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 (사진제공=용원지역주택조합) 용원 힐스데이트 입지현황.

또한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는 한편 창원시 최초로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해 지상에서는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독특하다.

20여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웰빙 힐링 트렌드를 실현하고 생태체험공간, 수공원, 계절별 테마거리, 실개천 등을 조성한다.

그럼에도 용원힐스테이는 사업지 인근 주요 아파트 실거래가와 대비할 경우 공급 평단가가 저렴한 이유는 조합원들이 사업주체로 직접 나서기 때문에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평당 가격이 낮으며, 건축 시행사 역할을 조합이 대신하기 때문에 시행사의 이윤과 금융관련 비용, 토지비가 적게 들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 (사진제공=용원지역주택조합) 용원 힐스데이트 광역위치도.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당시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채 소유자이다. 주택소유자는 20세 이상 자녀를 독립가구주로 구성해 신청이 가능하다.

용원힐스데이트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용원동 힐스데이트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현대 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든든한 반석이 돼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현대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 힐스데이트의 이름값에 걸맞게 용원지역주택조합이 이 지역의 기념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원동 힐스데이트 주택홍보관은 진해구 용원동 111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조합원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