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청와대/총리실
文 대통령 "밤 깊을수록 새벽 가까워…한반도 평화 반드시 올 것"민주평통 간담회…"남북관계 어려워도 통일사업 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정덕 기자  |  dfjkad@korea.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8  01:05: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국제뉴스) 이정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지금은 비록 상황이 쉽지 않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반드시 올 것"이라며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 자문위원 초청간담회에서 "지난 10년 간 남북 관계가 꽉 막혀서 민주평통의 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 정부는 남북관계가 어렵더라도 민주평통이 추진하는 다양한 통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이 선각자가 되어 평화를 실천하고 통일을 꿈꾸고 미래를 준비해 달라"며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며 통일은 준비된 만큼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공조를 통해 북핵문제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한편으로는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와 노력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며 "민주평통이 바로 그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가 엄중할수록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절실하며, 그래서 더더욱 민주평통의 역할과 책임이 크고 막중하다"며"18기 민주평통이 국민과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결의하고, 지역별·세대별·계층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에 매우 기대가 크다. 여러분이 국민과 해외동포를 대변하면서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많은 국민을 만나고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덕룡 수석부의장께서 의욕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여야정·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통일국민협약 체결에도 힘을 모아달라"며 "진보·보수를 뛰어넘어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 가능하고, 변함이 없는 통일 원칙을 정립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특히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평화통
일에 관한한 최고의 기구이지만 아직 대다수의 국민들은 민주평통의 활동을 잘 모르고,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안타깝게도 존재감이 많이 약해졌다"며"국민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더욱 강력하게 계속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덕 기자 | 2017-09-28 01:05:49
이정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많이 본 뉴스
국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103 청송빌딩 2층  |  대표전화 : 02) 2281-5005  |  팩스 : 02) 6455-5003
사업자 : 129-86-68417  |  정부인가번호 : 문화 나-00021호  |  고충처리인 : 김택수
등록연월일 : 2012.4.2.  |   대표이사 : 김영규  |  편집인 : 김영규  |   발행연월일 : 11.1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택수
Copyright © 2011 국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