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 복지분야 평가 18관왕 .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

▲ @전동평 영암군수

전국 최고등급(SA) 선정, 채무제로 선언, 국도비 2,160억원 확보, 예산규모 5천억 시대 눈 앞

(영암=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전동평 영암군수는 6만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현장·확인행정을 3대 행정 철학으로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민선6기 지난 3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6만 군민과 16만 향우를 생각하면서 달려 온 시간들은 매일 매일 영암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또한,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등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의 눈부신 성과는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건설할 기틀을 튼튼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 선정과 채무제로선언, 국내 1호 민속씨름단 창단, 복지분야 평가 18관왕 수상 등 그동안 이뤄낸 2017년 영암군정은 아직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 하나 된 군민의 힘, 독보적 성과 거둔 3년의 결실, 공약사항 성실 이행-전국 최고등급(SA) 선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 결과, 전국 최고등급(SA)에 선정되어 공약사항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군민과 약속한 65개사업 중 63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100원 택시운영, 무한돌봄센터 및 일자리창출 전담기구 설치, 출산장려금 지원과 통합관제센터 구축, 읍면 균형예산 편성, 공정한 인사위원회 운영 등 50건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복지·교육 등에 2,339억원을 투입, 6월말 기준으로 공약사항 추진율이 92%를 보이고 있어, 전국 지자체 평균 52% 보다 월등이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공약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는 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군수 공약사항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공약이행 주민참여 평가단(40명)을 구성하여 군민의 대표자가 직접 참여하여 공약사항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빚이 없어, 더욱 빛이 나는 영암 - 채무제로 선언

전 군수는 지난 7월 3일 민선6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6만 군민과 함께 해냈습니다'라며,'채무제로(Zero)'를 선언했다.

군은 예산절감 운동을 확산하고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과 낭비성 행사를 최소화 하여 건전재정 운용으로 6만 군민에게 희망찬 미래 청사진을 밝히기 위해 취임 3년만에 채무'0'을 만들었다.

채무제로를 향한 전략으로 첫째, 절대로 형식적이고 과시적인 불요불급한 사업을 벌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꼭 필요한 사업, 군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사업 외에는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지역현안사업에 국도비와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하루 1,000㎞가 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면서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셋째, 자체세입 확충으로 보통교부세를 지난해 대비 497억원 더 많은 1,836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체납액 관리 일원화와 매월 정기적인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자 맨투맨 책임징수 담당제를 운영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일궈낸 채무제로 선언은 군 재정에 여러 가지 선 순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채무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부담이 없어져 재정 운용에 여유가 생겼고,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효율성도 크게 높아지면서 건전재정 운용 효과는 군민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고 있다.

► 민선 6기 힘찬 걸음 지구 한바퀴 - 국도비 2,160억원 확보

국비확보를 위한 자치단체간 총성없는 전쟁속에 전동평호는 쾌속 순황을 이어 가면서 그 선두에 서 있다. 조선업 불황을 돌파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3년간 지구 한 바퀴를 넘는 거리를 직접 뛰는 광폭행정을 펼쳐왔다.

취임 직후부터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 방문한 결과, 출장으로 5만km가 넘는 거리를 달렸으며, 이는 지구 둘레 4만km 한 바퀴를 돌고도 충분히 남는 거리에 해당한다.

민선 6기 최대 성과중 하나로 평가받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무화과 산업특구 지정, 한국 트로트가요센터 건립과 2018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모헤닉게라지스 드림팩토리 착공과 함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150건, 2,160억원 확보, 각종 행정평가 130개 분야 수상, 상사업비 23억원 쾌척 등 지방자치시대 신기원을 열 수 있었다.

2015년에는 군 역사상 처음으로 국도비 확보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예산규모도 금년 1회 추경 결과, 4,406억원으로 5,0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나선화 문화재청장, 신정훈 청와대농어업비서관, 고형권 기재부차관, 나종민 문체부차관,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김진표·이개호 국회의원, 이기홍 대한체육회장과 면담하는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숨 가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복지 유토피아 실현

민선6기“복지”는 전 군수가 가장 애착을 갖고 추진하는 군정의 단연 최고 분야로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등 민선 6기 동안 복지 18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복지정책의 전국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유년‧청소년‧청춘‧노년기로 이어지는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했다. 모자보건사업으로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출산장려금도 확대하여 1,899명에게 35억원을 지급했다. 19개소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과 어린이 안전영상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에 50억원을 투입,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출산율 전국 2위를 기록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청소년 복지 지원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과 청소년 수련관·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사업에 51억원을 투입, 성장기 건강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해 연간 20명이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7개월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뒤 전원 취업 및 창업을 하게 되었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으로 550명을 취업 알선, 일자리 디자인단과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해 30명을 취업 알선해 2년 연속 전라남도'맞춤형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으로 14억원을 투입, 1인당 연 28매를 지급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노인돌봄 및 사회활동 지원서비스, 치매전담실 운영 등에 180억원을 지원해 백세 건강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앞장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립과 직업재활 시설 신축,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58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편익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였다.

교통복지서비스 우수사례로 꼽히는 100원 택시와 함께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인 천원버스도 금년부터 전 구간 시행되어 군민의 교통비용 부담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구강보건 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정신․치매예방관리사업 등에 85억원을 투입하여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

 ① 생명산업 집중육성 -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

민선6기 전반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으로 농업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이끌었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51억원)과 서영암 고구마 산지유통센터 건립(43억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건립(20억원)하여 유통구조의 혁신을 가져왔으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및 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농업생산비 절감기술 확대와 대봉감 향토산업 육성, 원예분야 ICT 융복합 및 농업 환경개선 편이 장비 지원,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132억원을 투자해 농업을 첨단화 시켰다.

2020년까지 147억원이 투입되는 무화과 특구산업도 본격화된다. 특히 생산에서 관광까지 이어지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무화과 축제'를 필두로 삼호읍 일원에 30억 규모의 무화과 6차 산업화 지구를 조성하여 무화과 시배지이자 주산지로써 위상을 더욱 높여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친환경유기농 및 맞춤형 농자재 지원(59억원), 새끼우렁이 공급(33억원) 및 친환경 비료 확대 지원(53억원), 유기질 비료 및 벼 육모용 상토 공급(99억원)과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90억원) 등 친환경 생태농업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군을 대표하는 달마지쌀 골드가 전국 12대 브랜드에 7회나 선정,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15억원)을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내 개관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과 수도권 대도시 직거래 장터운영, TV‧LED전광판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시설 지원 및 가축사육기반 확충 사업에 40억원을 투자하고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으로 23억원을 투입, 전자경매시장을 건립했으며, 조사료 생산기반구축사업에 170억원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② 문화관광·스포츠산업 활성화 - 체류형관광지 조성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구림마을 및 상대포일원에서 만개한 벚꽃 향연속에 펼쳐진“왕인문화축제”는 명품․경제․안전축제를 모토로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8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주한외교사절단과 외국인 유학생 등 1,000명이 참가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와 함께 역대 최대규모인 2,000여명이 참여한 왕인박사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주민 및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이끌어 2015년부터 3년연속 국가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옥에 대한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도 왕인문화축제와 같은 기간 동안 열려 20만명이 방문, 축제 효과를 배가 시켰다.

누적 방문객 백만명을 돌파해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 매김한 “기찬랜드”도 뜨거운 여름, 관광열기를 더했다. 7월 초부터 8월말까지 50여 일간 개장해 13만명의 인파가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월출산 둘레길 생태경관 개발(30억원), 연간 50만명이 찾는 힐링 트랙킹 코스를 만들었다. 국민여가 캠핑장(야영장 34면)과 가야금 테마공원 게스트 하우스(38억원)가 오픈하면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억원 규모의 한국 트로트가요센터와 조훈현 국수 기념관도 기찬랜드내 조성될 예정으로 관광컨텐츠를 집적화하고 하정웅 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35억원)과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25억원)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관광객들에게 4계절 내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분야에서는 내년 4월, 군 최초로 개최되는 200만 도민 축제인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설운동장 개·보수 및 실내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100억원을 투입, 현재 순조롭게 공사중이며,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450대)도 확충하게 된다. 군에서는 22개 종목, 만 5천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자신하고 있으며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금년에 창단한 영암군 민속씨름단(프로씨름 1호)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한라장사 석권에 이어,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도 한라장사와 금강장사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다가올 추석장사 씨름대회(경북 구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어 군 브랜드 홍보 효과는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③ 드론·항공시장 개척 – SKY 관광‧레저 사업 선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고 교통의 접근성과 국립공원 월출산·영산강 등 천혜 관광자원을 활용, 드론 및 경비행 항공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스카이 레포츠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드론분야에서는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한 드론전문교육원이 금년 4월 개원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영암읍 시가지에 실내교육장과 야외실습장을 조성, 국내 최대인 연간 310여명을 교육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비행 항공산업은 경운대학교와 항공산업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영암읍 송평리 일원에 800m 길이의 활주로를 10월 중순에 착공할 예정이며 기숙사와 강의동도 영암읍 동무지구에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연간 250여명의 항공관련 4개학과 학생과 교관이 우리지역에 체류하게 되어 항공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④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트 구축 – 4차 산업혁명시대 주도

차세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것은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구축으로 침체에 빠진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발전 잠재력이 큰 신산업 구조로 개편에 성공, 지역경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모헤닉게라지스의 수제차 생산 공장이 연말 준공되면 연간 200대의 명품 수제자동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또한, 미국내 유명 수제차 생산업체인 팩토리파이브와 아시아판권계약을 체결, 전설적인 미국산 슈퍼카 생산도 조립에 필요한 키트를 공급받아 병행하게 된다. 이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는 연간 1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8조원 규모의 국내 튜닝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헤닉모터스의 수제전기차 독자모델인'Ms'제작발표회를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 시제품 출시에 이어, 2019년 하반기 부터는 연간 3천대의 전기차를 시판하게 된다. 향후 대외 수출계획도 밝혀 영암은 머지않아 첨단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튜닝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를 가동,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연간 20명의 지역청소년이 자동차부품연구원의 7개월 교육과정 수료 후 전원 취업하게 되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대폭 향상

조화롭고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군 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이 내년 3월 완료되고, 11월에 도시계획 정보체계(UPIS)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내 땅의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 결정사항 등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영암읍과 삼호읍 등 5개읍면 권역별로 추진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339억원을 투입,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계획 도로개설, 상가간판정비 등 지역균형발전과 짜임새 있는 도시성장 촉진을 이룩할 계획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20억원을 들여 학산면 소재지 간판 및 외벽정비와 삼호읍 일원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20억원이 투입되는 영암읍 대규모 공영 주차타워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명품 가로 숲 조성 및 도로변 가로경관 정비 사업 등에 총 84억원을 투자해 3년 연속 전라남도 주관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숲속의 전남만들기 컨테스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209억원을 들여 삼호·덕진·군서·학산 등 7개 지구 12.3km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도시계획 도로개설과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169억원을 투입하였다. 또한, 군계·용동·봉호동 등 7개지구(129억원) 밭기반 정비사업과 소하천 및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에 163억을 투자해 농업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 결과 소하천 정비 추진실태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기금 63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행복주택(삼호읍 250세대)과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영암읍 150세대, 학산면 120세대)을 건립하게 되며, 민자 2,000억원이 투자되는 삼호읍 임대아파트 사업(2,000세대)까지 더해져 정주여건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상․하수도 문제도 크게 개선되었다. 농어촌지방상수도 사업에 193억원을 투입하고 읍면 배수구역 확장 및 노후관로 교체에 19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하여 완료하여 먹은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366억 규모의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대불공공하수 고도처리시설 및 대불배수펌프장 노후시설물 교체공사에 232억원을 투입,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영암읍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26억)과 금정면 남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49억)도 2019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 고품격 교육도시 육성 - 미래 인재육성의 산실

도의원 시절 교육사회위원장을 역임한 인연으로 전 군수의 각별한 교육사랑은 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교육경비 지원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민선6기 동안 왕인아카데미와 외국어 체험 학습지원 등 무려 380억원에 육박하는 전폭적인 재정지원으로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구림공고 한옥건축과 신설(30억원)과 영암전자과학고 도제학교 지원(23억원)사업, 학교 시설개선 및 친환경 무상 급식 제공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며 영암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해 가고 있다.

특히, 영암군민장학회에서 1,965명 학생에게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서울 유명 입시전문 학원과 연계한 고등학생 학습지도 및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왕인아카데미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23억원의 예산으로 삼호읍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및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청소년 상담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학교 강당 및 운동장 등 노후화된 학교체육시설 교체에도 37억원을 지원,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아울러, 전 군민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 운영과 작은마을 도서관 조성,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도 26억원을 지원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왕인문해학교와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여 3,000여명의 어르신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평생 교육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3대 행정철학 몸소 실천 -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군단위 1위

전동평 군수는 자율적으로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과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3대 행정 철학(섬김행정·찾아가는 서비스행정·혁장확인행정)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람 중심의 거버넌스 역할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6만 군민과 향우들의 화합과 소통의 문화가 형성되었고 1천여 공직자는 하면 된다는 문화가 정착되어 군정의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양했다,

2017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과 광주‧전남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선정 등 연초부터 각종 언론상을 휩쓸며 행정역량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민선6기 동안 중앙 및 공공기관 평가에서도 130개 분야에 선정되고 상사업비만 23억원을 차지하는 눈부신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경영활동 부문)'결과, 전국 82개 군(郡)단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7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수치화한 결과로 권위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군에서는 군민 중심의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나된 군민”의 대통합 의미를 더할「영암군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준수하고 삼호읍 인구 5만에 대비한 행정복지센터 신축(80억원),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CCTV 통합관제 센터 운영과 함께 365일 이동 군수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등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 미래로·세계로 힘찬 비상, 새시대의 서막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라남도 핵심사업 - 고성능 슈퍼카 기술개발 사업 등 8건 선정(1조 3,800억원 규모)

민선6기, 지난 3년간 약속했던'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이루며,'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전 군수는 남은 1년을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여기고 더 큰 미래를 위한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선봉으로 차세대 먹거리 산업 창출에 총력을 다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한해 전라남도 사업 계획으로 차세대 고성능 고효율 자동차 기술개발(3,150억), F1 경주장 모터스포츠 메카 조성(100억), 마한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3,000억),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분원 설립(600억), LNG 연료추진 선박산업 기반 구축(250억), 기업도시 진입도로 지원(2,617억), 영산강 유역 역사문화길 조성(100억), 전남형 웰니스 관광클러스트 구축(4,000억) 사업 등 8개 사업이 포함되어 예산액도 1조 3,817억원에 달한다.

앞으로, 군에서는 국정과제 대응사업 진행상황을 수시 파악하여 적극 대처하여 영암군이 서남부권 글로벌 핵심지역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전남도 218개 대응 과제중 사업지역이 미선정된 147개 사업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특히, 국정과제에 대한 세부계획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부처별 관련 정보 입수와 데이터 확보, 세밀한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절차의 사전 이행 등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현안사업 유치 필요성을 중앙부처와 국회,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하여 국정과제 대응 사업에 우리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2017년은 민선6기에 맺어진 의미있는 열매를 얼마나 잘 수확하느냐를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주요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을 비롯한 당면 현안과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했다.

민선6기 지난 3년간 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꿈은 군민행복시대 완성'이라며,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고, 군민의 행복만을 간절히 기원하는 전동평 군수는 하루 24시간을 부족하다며, 민선6기 남은 군정은 백년대계를 내다보면서 군민들이 행복하고 잘 사는 영암군이 되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