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수 교수.(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가 진행한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형 응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케어 시스템' 연구성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스마트 공간에서 발생한 대용량의 빅데이터를 수집, 분산 저장관리와 처리를 위한 기반 플랫폼 기술과 △스마트 공간 서비스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하기 위한 컴포턴트 기술 △이종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통한 스마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술을 연구 이다.

이번 우수성과 100선 선정은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총 5만4000여 과제 중 각 부‧처‧청으로부터 784건의 후보 과제를 추천받아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국민 공개 검증을 통해 과학기술 개발효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됐다.

유재수 센터장은 "국내·외 빅데이터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빅데이터 처리 원천 기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비즈니스 모델로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학제간 융합 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빅데이터생활연서비스연구센터는 스마트 공간에서 발생한 이종의 빅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해 개인에 직접 활용 가능한 생활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총 4년여의 연구기간 동안 설정한 연구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최근에는 2년 연장센터에 선정, 지금도 활발한 연구와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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