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순창군 쌍치면 사회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132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돕기에 참여한 쌍치면 사회단체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면사무소 직원 상조회 4개 단체다. 이들 단체들은 평소에도 쌍치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실천해온 단체다.

특히, 지난 9월 11일에는 쌍치면사회보장협의체 및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대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쌍치면에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쌍치면장은 "사회단체에서 먼저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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