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 연구 업적 인정…세계 상위 3% 연구자도 선정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북대학교 김광철 교수(생활대 주거환경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주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김광철 교수는 목조건축 관련 연구를 통해 국내 학술지에 110여 편, SCI 외국학술지에 30여 편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을 비롯해,

목조주택 설계가이드 외 8권의 저서를 출판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쌓은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가 선정한 2017년 세계 상위 3% 연구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김 교수는 전문가 인명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접근 검색권을 받게 됐다.

한편, 김 교수는 2012년과 2016년에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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