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봉성면 솔봉식당 화재  유공자 표창장 수여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6일 영주소방서장실에서 봉화군 봉성면 소재 솔봉식당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한 두리원숯불 식당대표(봉성2리 이장) 박종필씨(남,56)에게 화재진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솔봉식당에서 화재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소화기 사용 및 화재진화 보조원으로 활동해 화재를 진화해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골든타임 내 적절한 초기대응 및 인명과 재산피해를 현저히 저감시킨 공로로 이날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김규수 영주소방서장은 "신속한 대응으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킨 유공자께 깊은 감사를 드란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전 주민에게 널리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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