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추석 명절 특별 치안대책 회의 개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은 25일 오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추석 연휴 특별 치안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기능별 특별 치안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다른 명절보다 연휴가 더 긴 점을 감안하여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빈집털이(침입 절도), 가정폭력 등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활동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하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에 대한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봉균 경찰서장은 "형식적인 치안활동에서 탈피하여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치안활동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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