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한 협력단체 합동 순찰 실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에서는 25일 20시 추석 연휴를 맞아 범어지구대 수성1가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생활안전협의회)가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참여 중인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성1가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성경찰서는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지난 20일부터 전 경찰력을 집중하여 추진 중으로 주로 금융기관 주변 범죄예방활동과 소통위주 교통불편 해소 정책 등을 연휴가 끝나는 10월9일까지 실시하여 추석연휴가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문 서장은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협력단체가 야간 골목길 순찰, 심야귀가 여학생 보호 '반딧폴'활동,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부족한 경찰력을 뒷받침해 준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국 어느 지역보다 안전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서장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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