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이선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혁신운동' 4차년도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을 2·3차 협력사로 확대해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기업당 2천만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1만 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는 것.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지난 4년간 대기업 그룹사, 중견, 공기업 등 총 84개 기업이 1796억원 을 투입해 8,000개(7,999개 회사) 중소기업 생산혁신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동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서비스, 타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제조업 역량을 강화하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과제인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1,129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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