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최규환 개인전 우승, 단체전 40대부 50대부 각 준우승, 3위 거둬

▲ 제2회 경북협회장기 정구대회

(군위=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군위군 정구협회(회장 백기만)가 제2회 경북협회장기 정구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40대부 준우승, 50대부 3위의 성적을 거둬 군위군의 명예를 한껏 드높혔다.

지난 23~24일 문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군위군은 개인전 김종국, 최규환을 비롯해 단체전 3팀 등 30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출전했다.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 선수단은 깨끗한 매너와 뛰어난 실력으로 연식정구 본고장의 명예를 지켰다.

백기만 회장은 "1박 2일간 군위군의 명예를 위해 뛰어준 선수들은 물론, 매번 선수단과 함께하며 음양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의 마음씀씀이에 특히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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