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산 제품 애용과 지역업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동해=국제뉴스)김현주 기자 = 동해시는 추석 명절 성수기 전후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와 협력하여 'Buy동해(내고장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Buy동해(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소규모 제품생산업체 및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동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애용하고 지역 업소를 이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능동적 범시민 운동이다.

이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업체·군부대·출향인사 등 1,500개소에 지역업체 45개소의 생산제품과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등의 정보를 수록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우편 발송하였고 GTI 박람회 방문자에게 배포하여 지역 생산제품과 전통시장(소규모 점포 상품 구매) 장보기를 적극 권장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토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 'Buy동해! 지역을 살리는 착한 소비! 동해 사랑의 시작!'이라는 소비촉진․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오는  29일 오전11시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지역 상품 소비부터'라는 범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아파트 밀집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품(쇼핑백)을 제작하여 홍보물과 같이 배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체감물가가 많이 오르고 지역이 어려운 만큼 추석명절 기념품과 제수용품 구입 시 꼭 지역 제품과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평상시에도 Buy동해! 지역을 살리는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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