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총회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리 외무상은 이날 연설에서 김정은을 '로켓맨'이라고 비하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악의 대통령", "과대망상이 겹친 정신이상자", "투전꾼" 등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며 선제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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