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디지털 상황판 개통식에서

▲ (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은 안철수 당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국회 디지털 상황판 개통을 가졌다.

이날 안철수 당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2017년 정기국회는 그 어느 때 정기국회보다도 중요한 국회다. 여러 가지 민생현안들이 산적해있고, 경제도 아주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거기에 미국의 금리인상까지 예정되어있다. 총체적으로 난국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외교안보 분야에도 커다란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이런 문제들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정기국회의 역할이 요구된다."고 했다.

안 대표는 "이러한 시기에 국민의당이 ‘문제해결 정당’, ‘민생중심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세우고,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모습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오늘 이 행사 포함해서 앞으로의 활동들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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