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주 무심천 상류 지역서 행사 예정

▲ (사진제공=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KT&G가 EM 발효 흙공 제작을 통한 수질 개선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봉사 활동은 봉사 동아리 '동글동글'과 상상발룬티어, 청주대학교 총동아리 연합회 프로포즈 등 지역 대학생들이 하천을 살려 수질 개선에 나서자는 취지에서 참여했다.

EM 발효액, 당밀, 발효 촉진제등을 황토 흙과 배합해 흙공을 제작, 하천에 던지는 활동으로 EM 발효 흙공 1개당 3.3m²의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에서는 오는 28일 청주 무심천 상류 지역에 EM 발효 흙공을 던질 예정이다.

박지혜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 팀장은 "대한민국은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서 지정한 물 부족 국가 중 하나로 지역에서 하천 수질을 개선하는 것 역시 물 절약 실천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수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상유니브는 KT&G의 대학생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봉사 활동, 액티비티 기획 및 실행, 다양한 클래스등 대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제공=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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