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댄스 동아리 INEIN이 오는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 댄스 동아리 INEIN는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청소년동아리활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제11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 청소년장기자랑에서 2년 연속 중등부 대상을 수상했고, 16일 청주 성안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충청북도 청소년박람회 청소년 재능경연대회 참가해 도내 22개 팀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INEIN은 축제 이튿날인 30일 도내 청소년 댄스동아리가 실력을 겨루는 제5회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자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대상수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는 음악, 댄스, 학습, 봉사 등 17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7월과 12월 정기발표회를 비롯해서 각종 초청공연, 경연대회 참가,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보람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측에서도 연습실 제공, 우수 동아리 지원금 제공, 전문강사 특강 등 청소년 동아리의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