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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휴가철 산림 내 불법 야영, 산지 오염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산림특별사법경찰 25명, 산림보호인력 185명을 집중 투입하여, 산림 내 위법행위, 쓰레기 투기, 불법 야영, 불놓기, 수목 굴ㆍ채취 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그리고, 불법훼손 10건, 불법임산물채취자 2명에 대해서 사법처리 진행중에 있으며, 무단입산자 2명, 불놓기 행위자 1명에게 과태료 30만원 부과하고, 730명을 계도했다.

이 밖에도 산지정화 활동 6회를 실시하는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추진하여 올바른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유도에 앞장섰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깨끗한 산림은 우리의 귀중한 자원, 이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산림 자원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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