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역량 향상 및 장학금까지 '일석이조' 효과

▲ 4D 헬스케어 마일리자 성칠장려제 장학금 수여식 모습/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학교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은 지난 21일 정보공학관 206호에서 논문발표, 자격증 취득, 공모전 수상 등 활동내용이 우수한 물리치료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 77명에게 마일리지 장학금 약 1880만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단장 원성현 교수는 "물리치료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에게는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특별장학금 등 한 해 평균 14억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사업단 장학금은 추가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는 보상성 장학금"이라며 사업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공역량 향상과 장학금 획득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사업단은 마일리지 장학금 외에 추가로 장학금 2500만원을 편성,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해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단은 추후 약 26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마일리지 장학금 규모를 1억 원으로 확대해 재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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