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14시부터 18시, 월미공원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 정취 더해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공원이용활성화와 공원이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 14시부터 18시까지 (사)대한가수협회인천지회 중동구분회 주관으로 추분맞이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는 색소폰,민요, 밸리덴스, 한국전통무용, 변검술 등을 공연하고, 16시부터 18시까지는 걸그룹 비타민엔젤 및 (사)대한가수협회인천지회의 별아단아 외 8인의 가수들로 공연을 하게 된다.

음악회 후에는 월미공원 구경과 함께 월미산을 중심으로 2.3km 둘레길을 따라 펼쳐지는 숲속 산책로를 걸으면서 숲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월미산 정상의 전망대에 올라서 인천항 및 연안여객터미널, 인천대교, 영종도 너머까지를 바라보며 서해 최고의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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