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치료 필요한 장애인 대상

(삼척=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11월28일까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자립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재활운동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재활운동교실은 재활운동 전문 교수를 초빙해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근력강화 및 근육이완 등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자기관리 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활운동치료와 테이핑요법,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운동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된 운동처방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재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