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구강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과 뉴 스포츠인 한궁을 활용한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제3회 몸 튼튼 마음 튼튼 날아라 슛짱!'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170여명(5학년)이 2017년 4월~6월까지 주1회 5주간 뉴 스포츠(한궁 지도)와 함께 구강, 금연, 체조, 운동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어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체교육(3개월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마침내 9월 21일 프로그램 평가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평가대회를 마쳤다.

금년 대회는 총 참여인원 165여 명 중 각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남․여 2팀씩(60명)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튼튼체조, 레크레이션, 건강상식 퀴즈대회 등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단체상 1등은 옥천초등학교, 2등 지평초등학교, 3등 개군초등학교, 개인상 여자부 1등 김래아(옥천초), 남자부 1등 서현우(옥천초), 여자부 2등 백지원(지평초) 등이다.

또, 남자부 2등 이도윤(옥천초), 여자부 3등 문기민(옥천초), 남자부 3등 이종호(옥천초)이 차지하였고 이어 보건소장의 시상으로 대회를 마쳤다.

권영갑 양평군보건소장은 "내년에도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에게 건강생활 실천 동기부여 및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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