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 업무협약 체결식 ⓒ전남대

(광주=국제뉴스) 김정란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2018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전남대학교와 2018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문상봉)는 9월 20일(수)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이식 부총장과 문상봉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전남대학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수캠퍼스 생활관 등 학교시설의 사용과 준비위원회가 병행 추진하는 국제청소년대회 국제친선교류에 학생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 준비위원회는 전남대학교를 전 세계 73개국의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학생들의 취업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남대 이식 부총장은 "2018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 준비위와 전남대학교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끌고 상생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상봉 2018-2019 차기 국제총재 겸 여수세계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함은 물론 전남대학교의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국제와이즈멘 제73차 여수세계대회는 2018년 8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여수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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