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불당신도시는 천안시 불당, 백석, 신방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 517만㎡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 택지지구에서 업무시설용지는 1.4%에 불과하며, 이 용지에 랜드마크 격 오피스텔인 ‘아리스타 팰리스’가 들어선다.

아파트투유의 관계자에 따르면 천안 불당신도시는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각종 산업단지 수요의 중심에 있어 핫한 투자처이며, 산업단지 주변 지역은 부동산시장에서 불황을 쉽게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인기가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많은 관심속에 빠르게 분양이 진행되어 마감임박 중에 있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대학교와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천안산업단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등 약 7만여명의 근로자를 배후로 두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도권과의 교통망을 살펴보면 사업지에서 KTX 천안아산역이 가깝기 때문에 빠르게 접근 할 수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에서 서울은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주변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이외에도 중심상업지역과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3km 거리 내에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의 총 728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0㎡ 252실, 23㎡ 462실, 42㎡ 14실의 소형원룸 위주로 공급되며, 원룸형과 투룸형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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