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주)제이비씨와 주택 화재예방활동 총력 전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소방서가 20일과 21일 이틀간 보령시 오천면 호도와 녹도 섬 마을을 대상으로 자가발전시설 운영 위탁업체 ㈜제이비씨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서지역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보령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한 제이비씨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2개 섬마을 각 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 설치하고 주민 화재예방교육 등 유인도서 주택화재 인명피해 방지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 무료 보급(설치)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호도) ▲섬 마을 주민 119안전체험장 운영 ▲주택 밀집지역 주변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호스릴 소화전, 공용소화기함 점검 및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보령소방서는 지난해 12월 ㈜제이비씨와 합동으로 오천면 장고도, 고대도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행사, 119체험장 운영, 주택 소방안전점검 등 주택화재 예방에 큰 활약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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