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자문활동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올바른 발전 도모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1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법조계와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진솔하게 주고 받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자문단 위촉식(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 자리에는 박기영 회장과 정현식 수석부회장, 이범돈 수석부회장, 이원성 수석부회장 등 협회 임직원들과 박원휴 자문위원장(체인정보 대표), 조우성 변호사, 김종무 변호사, 최인용 세무사(가현택스 대표), 박주영 교수(숭실대) 등 3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박기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용 창출과 국가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구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은 가맹사업 발전의 촉진, 관련 법안의 규제 개혁, 세계화를 포함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중장기적인 계획과 정책 등에 대한 자문에 답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협회는 자문위원단 전체회의를 통해 총 3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한 의견이 수시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궁극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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