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군민문화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피아노 옴니버스' 공연을 연다.

피아노 옴니버스는 피아니스트 김기경, 정환호, 최영민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6년 3월 창단됐다. 서울·대전·대구 등 전국 10여 개 도시에서 탁월한 연주 실력과 특유의 순발력을 바탕으로 즉흥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클래식 연주와 작곡, 편곡 실력자인 세 명의 피아니스트들은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에 이르는 크로스오버 연주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2000원이며 8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는 군민문화회관 으로 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용되고 있으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는 매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