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두번째 DGB금융지주 문홍수 부사장 네번째 DGB캐피탈 이재영 사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이 부산지점과 부산오토지점의 확장 이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DGB캐피탈 부산지점은 DGB금융그룹 계열사의 대구·경북 지역 기반을 탈피해 동남권역으로의 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개점했으며, 부산오토지점은 오토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개점한 바 있다.

부산지점과 부산오토지점은 이번에 부산광역시 범천동 사학연금회관빌딩으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DGB금융그룹의 탈지역 동남권 지역 영업망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전 건물에는 DGB금융그룹의 DGB대구은행 부산영업부와 DGB생명 남부지역단이 함께 위치해 있어 계열사간 시너지 영업과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DGB캐피탈은 이번 부산지점과 부산오토지점 확장 이전으로 동남권 영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전국구 영업망 확충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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