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김국희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다음달 19일까지 18개 지사를 순회하며 전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사순회 청렴교육은 올해 공사의 청렴정책 설명, 찾아가는 청렴컨설팅과 골든벨 등을 진행한다.

공사는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올해를 '청렴원년'으로 선포하고 임ㆍ직원 청렴실천결의대회, 윤리경영주간을 도입했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클린콜 실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윤리헬퍼ㆍ청렴가디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등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