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도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洞 복지허브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들과 함께 불로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허브화 사업 안내 및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해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홍보하고, 동시에 도평동 민간사회 안전망 후원을 통해 추석맞이 관내 기초생활수급 80여 세대에 2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배부했다.

도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마을 1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책가방 및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모금회를 통한 예산 600만원을 확보하여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여 이를 통해 교육적 복지평등에 기여하고 일상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향후 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 및 홍보를 시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홍진윤 도평동장은 "우리 주위에는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잔존하고 있으며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하나되는 복지,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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