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구시장 외 9개시장에서 9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강대식 동구청장과 관내 각급단체와 공무원이 적극 동참해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민생현장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하고 정겨움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는 제수용품과 다양한 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도 상품권 사용 권장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에서는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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