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9일까지 평생학습도시 특화프로그램 '나침반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주민에게 제2의 인생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나침반 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차 강의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은공예 ▲압화공예 ▲마을기타연주가 ▲칠보공예 ▲의류리폼 ▲냅킨아트 등 6개 프로그램 115명이며 강사비는 무료, 재료비는 수강생 일부 부담이다.

동구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동구청 인권청년과 또는 13개 동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안내해주는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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