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20일 광주FC 메인스폰서로서 광주FC축구단의 발전과 승리를 기원하고 축구 관람의 붐 조성을 위해 임직원과 주요 고객 그리고 광주시민 등 800여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광주FC 광주은행 Day'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은 시축과 함께 임직원과 경기관람 및 치맥행사를 가졌고, 경기관람을 위해 방문한 광주시민들에게는 식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8월 16일 지역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광주FC에 4년간 14억원을 기탁하기로 한 바 있으며, 광주FC에 설립 자본금을 비롯해 올해 5억원을 포함하여 총 33억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향토 기업인 광주은행의 시민구단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주FC가 광주시민들을 위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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