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려

▲ 조정경기 에이트(8+)경기 장면(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제14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가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충북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내달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개최되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전 경기장 코스를 경험하고 최종 기량을 점검할 수 있어 전국 많은 참가자들이 충주를 찾는다.

남·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등 7개 종별 56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모두 75레이스에 출전해 전국체전에 대비한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다.

충주에서는 충주시청(남·여), 충주여고, 국원고, 충일중(남), 칠금중(여)학교 팀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민경창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지원하는 대회로 전국체전을 점검하기 위해 유치한 중요한 대회이다"며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전국체전에도 참가하는 만큼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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