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핑거 주법 위로 흐르는 에디전의 감미로운 보이스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뷰티핸섬의 리더 에디전이 올해 초 첫 솔로 데뷔 후 성공적인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9월 22일 금요일 정오에 새로운 싱글 '아름다운 가을'을 발매한다.

▲ [사진=에디전 신곡 '아름다운 가을' 커버]

에디전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뷰티핸섬에서도 대부분 곡을 작사,작곡 할만큼 왕성한 창작욕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봄부터 시작된 에디전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서 뷰티핸섬에서는 다 보여줄 수 없었던 에디전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긴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새 싱글 '아름다운 가을'은 곡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가을의 계절감이 담뿍 느껴지는데, 쓰리핑거 주법의 어쿠스틱 기타 위에 감미로운 에디전의 목소리가 얹어지며 쓸쓸한 기분을 한층 자아냈다. 특별히 이번 곡에는 뷰티핸섬의 베이시스트 이재의 베이스 세션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 깊게 담아냈다고 한다.

사운드에도 공을 들여 Ed Sheeran, Coldplay 등의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 Christian Wright이 마스터링에 참여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에디전은 밴드 뷰티핸섬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 또한 계속해서 다양한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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