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심각한 저출산 시대와 고령화 시대가 맞물려 100년 후에는 대한민국의 인구가 반토막이 날 것이라는 연구 결과 또한 발표됐었다.

현재가 불안해 자녀 한 명만 낳아서 제대로 기르자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인해 ‘백세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이 문제들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정부와 국회차원에서 복지 분야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려 많은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 관련 분야에 많은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미취업자, 이직 희망자, 경력 단절 여성, 정년퇴임 후 구직자 등이 관련된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민간자격증협회(이하 한민협)에서는 이와 관련된 민간자격증 50종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어 구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한민협에서 운영 중인 민간자격증 강좌로는 방과후지도사, 심리상담사, 코딩지도사, 종이접기지도사 등이 있다.

방과후지도사는 학령기의 자녀가 학교 정규일과를 마친 뒤 혼자 둘 수 없는 부모들을 위해 돌봄의 기능과 교육의 기능을 대신해주는 전문가다.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방과후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아동교육지도사 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심리상담사 분야 또한 세부적으로 다양한 과정들을 운영 중에 있다. 심리상담사는 학교 및 가정, 직장 등 사회에서 빚어지는 갈등을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상담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전문가다.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심리상담사, 가족문화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등 구체적인 자격증이 준비되어 있다.

코딩지도사 또한, 올해부터 정규교육과정에 편입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심화 학습을 준비하는 부모들을 위해 방과후 교실 등에서 코딩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지도사 과정으로 앞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한민협에서 제공하는 강좌는 고졸 이상의 성인이면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무료로 수강하기 위해서는 한국민간자격증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를 기입하면 된다.

전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한민협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은 모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등록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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