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춘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물량을 더 늘인다. 

올해 초 전기자동차 10대와 전기이륜차 15대를 지원한데 이어 전기자동차 10대 구입비용을 추가 지원키로 한 것. 

이번 대상은 공고일 전일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기업체로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한다. 기존 지원자는 제외.

대당 구매금액의 2,040만원을 지원한다.9월 20일~ 10월 13일까지 시 기후에너지과 방문접수. 10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연말까지 지원을 마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기 질 개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것이다. 

한편 시는 전기자동차 이용 기반 확충을 위해 4곳에 불과했던 충전시설을 올 말까지 19곳에 새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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