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지사

▲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20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 문화나눔 한마당에서 렛츠런탁구단이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20일 'Angels Day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로 특별한 봉사활동을 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지사에서 집중 시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1000여명의 주민들이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지사를 찾아 행사를 즐겼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지사 1층 카페에서는 캘리그래피, 캔들, 연필인물화 등 문화센터의 인기 강좌 무료체험이 제공되었다.

3층에서는 실내 동물원이 만들어져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되었다. 2층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헤어 미용 시술 등의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또한 8층에서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과 선수단이 탁구 원포인트 레슨을 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또한 사물놀이패와 벨리댄스 등의 공연과 문화센터 강사이기도 한 가수 나예원이 현장을 찾아 문화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문화센터 회원, 어린이집 아동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도봉지사 외부 장소에서는 먹거리도 준비되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15명, 한국마사회 임직원 10명이 협력하여 메밀국수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푸드트럭 3대에서 800인분의 음식과 떡 800인분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무료 나눔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전성원 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장은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재능기부와 문화공연을 결합해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제를 기획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지역의 문화 명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날 전사 봉사활동의 날 '렛츠런 Angels Day'를 시행해 전 임직원이 전국의 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