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피난약자시설 등 현장컨설팅 실시.(사진제공.연천소방서)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서장 등 소방간부들이 관내 피난약자시설 16개소와 대형화재 취약대상 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추석 연휴기간 중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피난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안전교육 및 자체 소방안전관리 지도 ▲화재시 피난계획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등을 진행했다.

한편 조경현 연천소방서장은 지난 19일 오후 15시 전곡읍에 위치한 효사랑병원을 방문해 병원장 등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요양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 화재발생 시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피난약자시설 등 현장컨설팅 실시.(사진제공.연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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