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엔젤스파이팅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맞춤수트 명가 '타우테일러(TAUTAILOR)'가 세계 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과 한가족이 되었다.

지난 19일 화요일,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에 위치한 '타우테일러 문정점'에서 엔젤스파이팅과 협력 의사를 밝힌 석정민 타우테일러 대표를 만났다.   

협력사 타우테일러는 국내 고급원단과 컬렉션용 수입원단을 직수입해 다양한 원단을 보유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의 체형에 맞는 편안한 맞춤수트를 제작한다.

또한 '배우' 정준호, 정상훈, 이창훈, 이특, 김혁, '2PM' 준호, '야구선수' 박찬호, '격투가' 배명호 등 국내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맞춤수트 제작하며 국내 수트업계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맞춤정장의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타우 테일러는 최고급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체형을 수석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시선과 디자인을 반영, 모두가 만족하고 완벽한 정장을 제작한다.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석정민 타우테일러 대표는 "엔젤스파이팅과 우리 타우테일러가 한가족이 되었다. 함께 뜻을 같이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나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인터뷰를 이어갔다.

석 대표는 "엔젤스파이팅과 함께 대한민국 격투기 문화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맞춤수트 명가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다가오는 11월 엔젤스파이팅05 대회에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엔젤스파이팅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기부 격투단체로, 세계 각지에 난치병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한 환우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부를 통해 국내 난치병 환우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엔젤스파이팅은 최근 일본의 'HEAT(히트)'를 주축으로 아시아 여러 격투단체와 협력해 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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