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 관광, 먹거리 등 여행패턴에 맞는 프로그램 총집합

(서울= 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은 다가오는 10월, 추석 황금연휴를 놓친 여행객들을 위한 '황금여행' 기획전을 오픈 했다고 20일 밝혔다.

'황금여행' 기획전은 다가오는 추석연휴가 최장 10일로 확대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대폭 증가 하면서 미처 예약을 놓친 여행객과 황금연휴 이후 비수기를 노리는 이른바 '스마트 여행족'을 위해 노랑풍선이 다양한 테마 별 여행지를 엄선하여 제안한다.

▲ '황금여행' 기획전 여행지 삿포로(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첫 번째 여행지는 붉게 물든 단풍과 신선해진 가을을 조금 더 일찍 만날 수 있는 '북해도 패키지 4일 가을여행'이다.

도야호수에서의 힐링 가득한 체험과 유람선 탑승,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오타루 운하, 그리고 북해도의 핵심 여행지 삿포로까지 이어지는 힐링여행 상품이다.

일본팀 김은경 계장은 "광활한 대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온천욕과 식도락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서 북해도를 처음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 '황금여행' 기획전 여행지 사이판(제공=노랑풍선)

두 번째 추천여행지는 순백의 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다운 '사이판 PIC 패키지 5일' 상품이다.  

마나가하섬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일광욕과 갖가지 열대어를 볼 수 있는 스노클링 체험은 물론, 최고의 부대시설을 자랑하는 PIC리조트에서는 워터슬라이드, 키즈풀, 인공파도 타기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이판팀 구하은 사원은 "사이판 PIC는 공항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고 크리스탈과 같은 맑은 물빛을 바라보며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BBQ와 엑티비티한 레저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황금여행' 기획전 여행지 두바이(제공=노랑풍선)

세 번재 추천여행지는 사막 한가운데 반짝이는 곳,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두바이+아부다비 5일' 여행이다.

두바이 주메이라 해안에 있는 유일한 7성급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조망을 비롯, 화려한 이슬람 예술의 극치를 자랑하는 그랜드 모스크 관광, 사막용 짚차를 타고 모래사막의 짜릿한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으며 베두인 전통 뷔페식과 벨리댄스, 헤나문신, 물담배 등 아라비아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유럽팀 황재연 사원은 "A380항공기를 이용해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여행으로 광활한 사막의 경이로움과 세계최대 규모의 건축물, 이국적 먹거리 등 색다른 중동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전했다.

네번째 추천 여행지는 동양의 유럽,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도시인 '상해 4일' 여행이다.

화려한 유럽풍의 건축물이 즐비한 와이탄에서 1930년대 유럽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노천카페, 고급레스토랑, 세련된 상점 등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신천지 관광, 1926년,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의 본거지로 사용되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물을 둘러보며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중국팀 이수진 대리는 "빼곡히 들어선 고층빌딩 숲과 차와 사람이 넘쳐나는 중국의 경제 중심도시인 상하이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에 빠지기에 충분한 여행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황금여행'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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