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갑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축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갯골생태공원의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시흥=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2일 ~ 24일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시흥갯골축제'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가졌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에 조성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갯골패밀리런, 어쿠스틱 음악제를 비롯 수영장 예술극장, 살랑살랑 가을꽃밭, 소금왕국 등 15가지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현장점검은 고광갑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축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갯골생태공원의 주요 시설물과 해수풀장, 염전, 수변가, 갈대밭 등 축제장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개최하기 전날인 21일에 안전총괄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축제를 즐기러 오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전했다.

고광갑 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서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축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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