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위한 자전거 투어 및 자전거 수리 강좌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은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이사장 이경희)과 상호협력 방식의 민간 일자리를 추진키로 하고, 10월 13일(금)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인프라, 노하우 등 자원공유 및 협업을 통해 '자전거 투어 강좌' 와 '자전거 수리 강좌'를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 중부캠퍼스에 특강과정으로 개설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신인수 전문위원이 책임강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전거 투어 강좌는 10월 18일(수) 미사리~양평 왕복 코스를 운영하며, 자전거 수리 강좌는 10월 24일(화)부터 11월 2일(목) 사이에 총 4회에 걸쳐 운영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퇴직예정 직원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스포츠 및 여가 관련 교육콘텐츠 추가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교육수강생들의 창업 등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두 강좌는 50+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10월 13일(금)까지 50+재단 중부캠퍼스에서 현장 수강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등 자세한 수강 문의는 (중부캠퍼스 02-460-5250)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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