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TIPA) TIPA가 위조품 방지에 나설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페럴림픽 공식 마스코트 '반다비'.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역량 집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TIPA는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재산권의 세관신고(240여건)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추가 예정 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상품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페럴림픽 공식 마스코트 '반다비' 등 평창 올림픽을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에 대한 위조품 방지에도 적극 나설 전망이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모든 지식재산권의 적극적인 보호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내외 위상을 높이고, 관련된 상품을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위조품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TIPA는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2017 제7차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세관직원 순회교육'(주최 인천본부세관, 주관 TIPA)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지식재산권 교육을 편성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세관직원 순회교육'은 지역별 본부세관 및 직할세관과 TIPA가 함께 지식재산권 보호와 전국 세관원들의 위조품 식별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연간 약 13회씩 실시 중에 있고,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브랜드별 위조품 식별요령 ▲미니 진가품 전시회 ▲지식재산권 이론 ▲지식재산권 침해 정보와 사례 및 판례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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