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한 쉐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기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시나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로힝야족 사태에 대해 논의했지만, 그가 난민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명확했기 때문에 트럼프에게 아무런 도움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하시나 총리는 오는 21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얀마의 탄압을 피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한 로힝야족에 대한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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