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아파트 전세대 보일러 오작동으로 인한 주민 가스비 관련 문의 폭주

▲ 보일러 오작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S아파트@류연선 기자

(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지난 17일 자정 전남 나주시 남평일대 2차례 정전으로 인해 남평 강변도시 S아파트의 보일러 오작동으로 이 아파트 전세대 주민들이 18일 현재 불편을 겪고 있다.

17일 자정 정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에 오작동 사고가 3건 발생, 수도가 차단되면서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관리사무소측으로 빛발쳤다.

아파트 한 입주민은 "보일러가 아직까지 돌고 있어 매우 집안이 뜨겁다, 조치좀 취해달라, 가스비는 어떻게 되느냐"며 관리사무소 측에 항의 했다. 

이날 관리소측은 "오작동으로 인한 보일러 작동은 원인불명이며 엘리베이터와 수도는 정상 작동된다"면서 "현재 전세대 대상으로 보일러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아파트 관리소, 한전나주지사, S아파트 건설사와 한자리에 모여 원인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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