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은 김우빈의 열렬한 팬이라는 박은영의 말에 평소 김우빈과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이야기하며 김우빈과의 문자대화를 공개했다.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박은영은 김숙에게 김우빈과의 전화통화를 부탁했다.

김우빈의 목소리가 들리자 열렬한 소녀팬으로 변한 박은영은 내친김에 천연향초를 만들어 선물하겠다고 이야기하며 김우빈에게 좋아하는 향을 물었다.

이어 박은영은 라벤더향을 좋아한다는 김우빈의 말에 당장이라도 달려갈 기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는데, 이는 1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조건'을 통해 공개된다.